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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빠오의 일상다반사/돼빠오의 일기장

별 헤는 밤이 생각나는 밤.

 

오늘은 퇴근을 하고 무작정 따릉이를 빌려 집으로 갔다.

뭔가 아무 생각없이 경치나 구경하자고 탔는데

갑자기 이어폰에서 나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노래가 참 마음을 아리게 했다!

 

원래는 이런 가사의 노래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가사를 듣다보니 울적하기도 하면서도 속이 후련해지기도 하였다.

 

비록 가을은 아니지만 환절기인 만큼

또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있을 것임을 알기에 설레보기로 했다.

 

거의 20km를 달려왔더니 허벅지가 터질 거 같다 ㅎㅎ

내일도 타볼까...?

 

모두 오늘도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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