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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빠오의 일상다반사/돼빠오의 먹부림

[ 돼빠오의 먹부림 ] 잠실역 주변 1편

또 똥폼을 잡고 있는 뙈빠오의 모습이다.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돼빠오의 먹부림을 자랑하는 시간이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내가 가봤던 지역이나 동네의 요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나와의 약속이었던 해당 지역 방언을 사용하기로 하여 저번 제주도 편이 정말로 힘들었다.

그렇지만 제주도의 방언이 참 재밌기도 하고 정감이 가서 좋았다.

아무튼 오랜만에 잠실에서 돼빠오의 먹부림을 시작해보자.

 


 

청년조개

 

 

청년조개 잠실새내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0 · 블로그리뷰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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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푸짐하다. 여타 다른 가게들과 비교해서 맛과 서비스 등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다!

 


별점 : ★★★★


 

이곳을 처음 갔을 때는 정말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였나 아니면 지나가던 때였나

가물가물하지만 한창 청년 청년 하면 믿고 거르고 싶었던 시기였다. ㅋㅋ

그러다가 새로 오픈한 집이 있길래 설마 오픈부터 청년해버리겠어? 하며 무작정 가보았다.

굉장했다.

그 당시 저렇게 < 조개 전골 >을 먹어보지 못 했던 것도 크지만 칼칼하니 구성도 알찬 것이

소주가 소주를 부르는 엄청난 요리였다!

게다가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기에 지금까지 거의 5번은 넘게 방문한 거 같다.

참고로 식전에 나오는 떡사리는 이곳이 원래 곱창집이었는데,

그때 사장님이 지금의 청년 조개를 열었기에 주는 것 같다.

아무튼 조만간 또 가 볼 생각이다!

 


 

별미곱창

 

 

별미곱창 잠실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5 · 블로그리뷰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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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별미곱창을 혹시 들어봤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다.

여기는 사실 방이동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길래얼마나 대단할까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2호, 3호점까지 있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기회가 되었던 언젠가 방이동이 아니라 잠실새내에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방이동에 비해 잠실점은 꽤나 한산하였다.

특이했던 점은 부추를 수북히 쌓아준다는 점...? 말고는 딱히 줄서서 먹을 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그냥 어디서나 맛 볼 수 있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가격은 좀 비싸기도 했기에 술 한 잔 먹고자 가기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곳이었다. ㅎㅎ

더 맛있고 가성비가 좋은 곳을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방이옥

 

 

방이옥 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40 · 블로그리뷰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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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아한 자태의 갈빗대를 보아라. 맛이 없을리가 없지 않겠나?

 


별점 : ★★


 

이번에는 여자친구가 첫 월급을 받았을 때 한 턱 낸다고 해서 가본 곳이다.

이곳은 우대갈비를 시그니처 메뉴로 여러 종류의 고기 요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가 먹었던 것은 바로 < 후라이드 우대갈비 >

이름만 들어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우대갈비는 어디서 들어본 거 같았지만 이걸 후라이드로 한다는 게 대체 무엇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굉장히 정갈하고 맛있는 요리들이 찬들로나와 놀라웠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에 앞서 정말 다양하고 양질의 찬들이 나왔다.

찬들로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만큼 훌륭했다 ㅠㅠ

마참내! 나온 후라이드 우대갈비는 예상과 비슷하게 튀긴 고기류였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었기에 굉장히 대접받으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다!

다만 웨이팅이 매번 있는 것 같으니 일찍 가서 맛보는 게 좋을 것이다.

 


 

쭈꾸미 도사

 

 

쭈꾸미도사 잠실새내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26 · 블로그리뷰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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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회와 같은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데쳐서 나온다든지, 볶아 나오는 해산물들은 굉장히 좋아한다!

30분 정도의 웨이팅을 한 후에 자리에 착석하고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요리를 기다렸다.

우리가 먹었던 것들은 이렇다.

< 쭈꾸미 삼겹 >, < 뽀빠이 육전 >, < 치즈폭탄계란찜 >

셋이서 먹는 양이었지만, 어마어마하게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저녁 시간 때라 배도 고팠고 뭐든 다 먹어버릴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저기에 볶음밥도 먹었기 때문에 2차로 이동하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ㅎㅎ

아무튼 양도 좋고 맛도 좋고 메뉴도 다양하고 정말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다음에 또 갈 것이다!

 


 

돼빠오의 먹부림 컨텐츠는

보시는 분들이 편하고 맛있게 볼 수 있도록

조금씩 수정해 나갈 것이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 먹부림 ] 제주도 북쪽

네이버 블로그에서 했던 일상 이야기들을 티스토리에서도 풀어나가 보려고 한다. 사실 코딩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개념을 기록해두거나, 오류 코드를 해결했을 때 다음에 참고하고자 시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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